김대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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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슬픔이 가득했던 이번 화요일.
기르던 강아지가 하늘로 떠난 날이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여전한 잿빛 그리움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전 세계가 아파하는 이번 세월호 참사.
기르던 작은 생명 하나를 잃어도 이렇게 몇 년 동안 아픈데,
가족을 잃은 이의 심정은 감히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다만 기도하기는,
한 생명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과
오늘 허락된 하루를 귀하게 감사히, 최선을 다 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깨닫길 바랍니다.
오늘도 날씨가 아주아주 따~~~뜻해요~
취재 나갔다가 여름인 줄 알았어요~
사무실이 추워서 담요 돌돌 말고 있는 거 어찌 아시고~
따스한 햇살을 듬뿍듬뿍~!
비타민D 합성 실~컷 하고 들어왔답니다^^
화요일, 정신없이 바쁜 원고 마감날,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리움과 우울함이 저를 잡아먹을 것 같았는데ㅡ
오늘은 이렇게 또 생기 넘치게 뽈~뽈~거리며 취재 다니고 있답니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아도, 제가 아닌 하나님이 끝이라고 하셔야 진짜 끝이잖아요~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아도, 새 힘을 주시면 어떻게든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슬픔 속에 지내시는 모든 분들...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아픔이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기도하는 것 밖에 없지만ㅡ
감히 응원합니다. 제 신청곡, 들려주실거죠~?
오늘도 방송 듣는 모든 이들을 기분 좋게 해 주실, 국장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듣겠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오늘 오후도 해피해피하게 꾸며주셔요^^
‘해피타임’답게! 모두모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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