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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님 안뇽하셧떼용???ㅋㅋ

쭈어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ㅎㅎ
쭈어라는 이름을 쓰는것 자체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래도 쭈어라는 이름을 오프라인에서도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았었지만...
사는 곳도, 섬기는 교회도 옮기다보니 그저 예전부터 사귀던 분들만 기억해주시는 그런 이름으로 자리매김하여가고 있네요.

저 쭈어도 계속해서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있지만...
전에는 보지 못한 많은 환경 속에서 나름대로 치열한 삶을 살아갑니다.
쉬운 것보다는 어려운 것이 많지만...
삶의 기술도 없고, 잘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제게는 정말 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는게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다음주이면 개강을 맞이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챙길 것을 가지러 올겸 오늘은 고향에서 아버지와 함께 밤을 보냅니다.
방송 들어오기 전 잠깐 머리를 땅에 붙였는데...
그 잠깐의 시간동안 얼마나 단잠을 잤던지요.
고향이란 이래서 좋은가봅니다.
이제 재충전의 시간을 누리고 다시 달려갈 그 길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짧막하게나마 근황을 전하고 갑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구요!!
늘 유익하고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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