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L:KOOL:KOOL: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골리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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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갔더니~
이럴수가 14학번 새내기들이 50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저는... 07학번이거든요....
02, 03 학번 선배들이 88년생들도 대학생이라니! 라고 놀라워해주고
참 예뻐해줬었는데~
이제 그때 그 선배들은 다 양복차림 배불뚝이 아저씨, 앞치마 두른 주부습진 가정주부가 되었겠죠~
2007년도에 제가 신입생으로 입학해서 온갖 나쁜짓은 다하고 다녔을때,
그친구들은 초등학교 여름 방학숙제로 곤충채집을 했을텐데~~
이런상황이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묘~~하더라구요~
어느새 7학번 아래 후배들과 함께 한다는게~ 어 내가 언제 이렇게 되었을까?
아직 어린나이지만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간다는 선배들의 말이 느껴졌어요~
어찌되었던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 없으니 그 시간을..
마지막 학기를 잘보내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화이팅 하려구요~!!
믿음가지고 열정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마지막 학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의 신청곡은 '예수전도단 - 빛으로 부르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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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중독도우미님의 댓글
중독도우미 아이피 (218.♡.58.213) 작성일
샬롬^^ 성훈 형제님.....
오늘 첨 뵙는데 이렇게 찬양신청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우리 담번엔 이야기 마니나눠요
마지막 학기 화이팅 입니다....그때 선배님들께 받은 사랑들,,,,
후배님들께 마구 마구 나눠 주는 성훈형제님 되시길 바래요~
즐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학기 추억 마니마니 만드시길 바래요~~
성훈형제님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