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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나:오한나: 우리 아이들 입에서도 찬양이 술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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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화영 (222.♡.212.134)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14-02-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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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쁜 한나님..
저는 올해 9살, 5살 아이를 둔 직장맘이랍니다.

오늘부터 봄방학이라고 늦잠잔 큰 딸,
누나가 집에 있으니 어린이집 안가고 놀고싶다는 둘째 아들,
그리고 모처럼 집에서 쉬고 있는 저.

이렇게 우리 셋이 아침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어요.
밀린빨래 하랴.. 아침 챙겨주랴.. 청소하랴.. 저는 바쁘고,
아이들은 '엄마~ 컴퓨터 해도 되요?' '엄마~ 티비 봐도 되요?'
속으로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평소 애청하는 와우씨씨엠을 틀었지요.

소리에 예민한 둘째는 '어~ 이거 라디오지? 엄마 듣는거...'하며 아는체를 합니다.
아침에 큰애 학교 보내고 둘째 어린이집 보내면서 제가 늘 듣는 와우씨씨엠이거든요. ^^

'응~ 찬양듣고 싶어서.. 엄마는 찬양듣는게 너무너무 좋거든...'
그러면서 밀린 집안일 대신에 큐티책을 들고 거실 책상에 앉았어요.
그리고 조용히 아무말 없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그러자 첫째도 책을 가져와 제 옆에서 읽기 시작하고
아직 글을 모르는 둘째는 좋아하는 퍼즐을 가지고 옆에앉아 맞추기 시작하네요.
퍼즐을 다 맞출때까지 우리가 책을 보고있자 자기도
'나도 예수님 책 볼꺼야~' 하며 책을 뽑아가지고 와서 열심히 그림만 보며 나름 소리내서 읽는 척을 합니다.

그런 둘째는 간간히 와우씨시엠 멘트속에서 아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책을 읽다가도
'엄마~ 감사래! 아멘이래! 하나님이 도와주셨데~'하며 귀를 쫑긋하기도 하고,
첫째는 평소 교회에서 불렀던 찬양들이 들리면 가사를 잘 몰라도 제법 따라 부르기도 하네요.
이에 질세라 둘째도 개사를 하며 열심히 따라 부르구요.
평화가 따로 없습니다.

와우씨씨엠 덕분에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네요.
조금전까지 함께 애청하던 우리 꼬맹이들은 이제 학원에 갔고, 저는 이렇게 사연도 보내봅니다.

한나님의 목소리.. 참 듣기 좋습니다.
간간히 하시는 멘트도 제 맘을 많이 움직입니다.
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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