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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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요 창주^^
1주일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는 1주일동안 한가지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음... 지난주에 예고한대로 조금은 긴사연이고
무거운사연이지만 그래도 지니진행자님과 함께나누며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사연이 좀 길지만 인내심을가지고 끝까지읽어주세요~!
신앙과신념
요새들어 참 나를 괴롭히는말이다
어느것하나 내려놓고싶지않은게
솔직한 나의심정...
오늘 기도중에 다시금 깨닫는다
진정으로 나를 주님께 드릴준비가되었는가?
진정으로 주님께 내 모든걸 드리었는가?
나의신념까지도... 아직 답을 내리지못하고있다
하나님은 나를 기대하신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내 모든 앞길을 아시고 예비하시고
내 모든 것을 아시는 그 분이
내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나를 기대하신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그분이 내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내 약함도, 내 상처도, 내 부족함도 아니다.
내 능력과 상관없이 그분이 내게 기대하실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크시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것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기 위해 오셨기에,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며 보시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아들의 그 사랑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선 나를 기대하신다.
그래서 나도 나 스스로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나는 안다.
나 스스로에게 기대를 걸 때
그것이 얼마나 허망하게 무너지고 부서지는지를...
나도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며 기대해야 한다.
그 분의 사랑을 보며 달라질 나를 기대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함으로써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나를 움직이실 것이다.
나는 아파할 것이다.
충분히 울고, 충분히 괴로워하며, 충분히 도망치고,
충분히 방황하고, 충분히 외로워할 것이며, 충분히 핑계될 것이다.
그러나...난 그 속에서도 안다.
너무도 명확히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대하고 계심을....
내 안에 있는 약하디 약한 믿음이 그리스도를 기대하고 있음을....
너무도 모순적이고 이중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상태...
어쩌면 나는 내 안에 있는 진짜 나를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이미 다 듣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때때로 너무도 세밀하고..
선명하고..또 확실한 그림들을 내게 보여주며,
내가 매 시점에서,
무엇을 느껴야 하고, 왜 느껴야 하고,
느낀 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려 준다.
그것은 심지어 죄악된 상황 속에서도 그렇다.
그래서 난 그리 한다.
두려움을 느끼라 하면...곧 죽을 듯이 두려워한다.
울라고 하면...가슴을 쥐어 짜내듯 운다.
외로워 하라고 하면...
세상에 마치 나 혼자 내버려진 것 같은 외로움 속에 푹 잠긴다.
그 과정들은 아프고...고통스럽다..
하지만....왠지 그냥 그래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모든 것들에서, 모든 과정들에서
충분히 깊게...아파하고, 느끼고,
그 아파하는 나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어줍잖고 대충대충 강하게 성큼성큼 이기며 넘어가선
안 될 것 같다.
이건 내 생각일까...아버지의 생각일까...
사방팔방 아무곳에도 뚫린 곳이 없이 꽉 막힌
질식할 것만 같은 그런 상태....
그걸 원하고 있는 내가 이상한 걸까....
더 아프길 원하는 내가 이상한 걸까...
그렇게 되어도 나는 안전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고,
나는 그 감정들을 충분히 경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나의 생각일까...아버지의 생각일까...
몹시 커다란 두려움 가운데 잠에서 깨었다.
문득 꿈의 내용이 생각나며,
나는 내 마음에, 혹은, 내 안의 주님께 여쭈었다.
"제게는 주님을 향한, 주의 일을 하고픈 많은 비전이 있습니다."
주님이 답하셨다.
"알고 있다.
네가 이제껏 꾸었던 많은 꿈들의 방향도
나를 위하여 모조리 돌린 것을 잘 안다."
"그렇다면, 지금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 연유는 무엇입니까?"
"네가 더 순결해지길 원한다.
네가 진정코 나만 보기를 원한다.
너의 안에 나를 향한 많은 꿈들이 있지만,
그조차도 내려놓기를 원한다.
'나' 이외에 아무것도 성취하려고 하지 말거라.
어떤 화려함 없이 네가 묻혀진다 해도
나를 향한 사랑을 가질 수 있느냐?
순결해져라.
나는 너의 순전한, 더욱 순결한 사랑을 원한다."
내게로 쏟아져 들어오는 아버지의 마음들을 느끼며...
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일을 행하시고자 하는 것인가?
연단안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그를 통하여 얻게 되는 그리스도의 비밀한 아름다움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뼈저리게 깨달은 후,
좀 힘들더라도 더욱 연단하여 주시기를 사모했고,
주님이 온전히 나를 통하여 사시도록
내가 온전히 죽어지길 사모했지만,
나는 아직도 나의 자리를 온전히 내어 드리지 못한 듯 하다.
하나님께선 나의 기도를 들으셨음이 확실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어하신다.
'진정 준비되었는가? 진.정.코. 나를 원하는가?'
나는 그에 대한 대답을 주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그러나 두렵다.
떨린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하는
불신이 앞선다.
막상 고난과 괴로움이 내게 닥쳐 왔을 때,
나는 감사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놓아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아직도 다 죽지 못했다.
아직도 내가 하려 하고 있다.
아직도 내 안에 미처 주님께 내어드리지 못한
너무도 슬픈 자리가 한아름 있다.
꿈에서 깬 후, 한참을 패닉 상태로 있었다.
무엇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 마음의 상태...
어쩌면 하나님께로부터 듣고 싶지 않았던 음성...
그러나 감사하리라.
담대히 말씀드리리라.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감사함을 함께 지닐 것이다.
그 분의 세밀하심과 사랑하심과
나를 아심과 준비시키심에 감사를 드린다.
아버지...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제게 행하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저의 뜻보다 크고 아름다우며 놀랍고 위대합니다.
저는 가만히 있어 주께서 저의 하나님 되심을 바라보고
찬양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사랑한다 고백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더욱 주를 사랑합니다.
1주일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는 1주일동안 한가지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음... 지난주에 예고한대로 조금은 긴사연이고
무거운사연이지만 그래도 지니진행자님과 함께나누며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사연이 좀 길지만 인내심을가지고 끝까지읽어주세요~!
신앙과신념
요새들어 참 나를 괴롭히는말이다
어느것하나 내려놓고싶지않은게
솔직한 나의심정...
오늘 기도중에 다시금 깨닫는다
진정으로 나를 주님께 드릴준비가되었는가?
진정으로 주님께 내 모든걸 드리었는가?
나의신념까지도... 아직 답을 내리지못하고있다
하나님은 나를 기대하신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내 모든 앞길을 아시고 예비하시고
내 모든 것을 아시는 그 분이
내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나를 기대하신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그분이 내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내 약함도, 내 상처도, 내 부족함도 아니다.
내 능력과 상관없이 그분이 내게 기대하실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크시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것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기 위해 오셨기에,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며 보시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아들의 그 사랑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선 나를 기대하신다.
그래서 나도 나 스스로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나는 안다.
나 스스로에게 기대를 걸 때
그것이 얼마나 허망하게 무너지고 부서지는지를...
나도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며 기대해야 한다.
그 분의 사랑을 보며 달라질 나를 기대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함으로써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나를 움직이실 것이다.
나는 아파할 것이다.
충분히 울고, 충분히 괴로워하며, 충분히 도망치고,
충분히 방황하고, 충분히 외로워할 것이며, 충분히 핑계될 것이다.
그러나...난 그 속에서도 안다.
너무도 명확히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대하고 계심을....
내 안에 있는 약하디 약한 믿음이 그리스도를 기대하고 있음을....
너무도 모순적이고 이중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상태...
어쩌면 나는 내 안에 있는 진짜 나를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이미 다 듣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때때로 너무도 세밀하고..
선명하고..또 확실한 그림들을 내게 보여주며,
내가 매 시점에서,
무엇을 느껴야 하고, 왜 느껴야 하고,
느낀 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려 준다.
그것은 심지어 죄악된 상황 속에서도 그렇다.
그래서 난 그리 한다.
두려움을 느끼라 하면...곧 죽을 듯이 두려워한다.
울라고 하면...가슴을 쥐어 짜내듯 운다.
외로워 하라고 하면...
세상에 마치 나 혼자 내버려진 것 같은 외로움 속에 푹 잠긴다.
그 과정들은 아프고...고통스럽다..
하지만....왠지 그냥 그래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모든 것들에서, 모든 과정들에서
충분히 깊게...아파하고, 느끼고,
그 아파하는 나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어줍잖고 대충대충 강하게 성큼성큼 이기며 넘어가선
안 될 것 같다.
이건 내 생각일까...아버지의 생각일까...
사방팔방 아무곳에도 뚫린 곳이 없이 꽉 막힌
질식할 것만 같은 그런 상태....
그걸 원하고 있는 내가 이상한 걸까....
더 아프길 원하는 내가 이상한 걸까...
그렇게 되어도 나는 안전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고,
나는 그 감정들을 충분히 경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나의 생각일까...아버지의 생각일까...
몹시 커다란 두려움 가운데 잠에서 깨었다.
문득 꿈의 내용이 생각나며,
나는 내 마음에, 혹은, 내 안의 주님께 여쭈었다.
"제게는 주님을 향한, 주의 일을 하고픈 많은 비전이 있습니다."
주님이 답하셨다.
"알고 있다.
네가 이제껏 꾸었던 많은 꿈들의 방향도
나를 위하여 모조리 돌린 것을 잘 안다."
"그렇다면, 지금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 연유는 무엇입니까?"
"네가 더 순결해지길 원한다.
네가 진정코 나만 보기를 원한다.
너의 안에 나를 향한 많은 꿈들이 있지만,
그조차도 내려놓기를 원한다.
'나' 이외에 아무것도 성취하려고 하지 말거라.
어떤 화려함 없이 네가 묻혀진다 해도
나를 향한 사랑을 가질 수 있느냐?
순결해져라.
나는 너의 순전한, 더욱 순결한 사랑을 원한다."
내게로 쏟아져 들어오는 아버지의 마음들을 느끼며...
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일을 행하시고자 하는 것인가?
연단안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그를 통하여 얻게 되는 그리스도의 비밀한 아름다움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뼈저리게 깨달은 후,
좀 힘들더라도 더욱 연단하여 주시기를 사모했고,
주님이 온전히 나를 통하여 사시도록
내가 온전히 죽어지길 사모했지만,
나는 아직도 나의 자리를 온전히 내어 드리지 못한 듯 하다.
하나님께선 나의 기도를 들으셨음이 확실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어하신다.
'진정 준비되었는가? 진.정.코. 나를 원하는가?'
나는 그에 대한 대답을 주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그러나 두렵다.
떨린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하는
불신이 앞선다.
막상 고난과 괴로움이 내게 닥쳐 왔을 때,
나는 감사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놓아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아직도 다 죽지 못했다.
아직도 내가 하려 하고 있다.
아직도 내 안에 미처 주님께 내어드리지 못한
너무도 슬픈 자리가 한아름 있다.
꿈에서 깬 후, 한참을 패닉 상태로 있었다.
무엇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 마음의 상태...
어쩌면 하나님께로부터 듣고 싶지 않았던 음성...
그러나 감사하리라.
담대히 말씀드리리라.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감사함을 함께 지닐 것이다.
그 분의 세밀하심과 사랑하심과
나를 아심과 준비시키심에 감사를 드린다.
아버지...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제게 행하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저의 뜻보다 크고 아름다우며 놀랍고 위대합니다.
저는 가만히 있어 주께서 저의 하나님 되심을 바라보고
찬양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사랑한다 고백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더욱 주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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