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집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 하시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마르다는 주님과 제자들을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요리를 합니다. 나사로는 예수님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눕니다. 그 때, 마리아가 향유 한 병을 가져왔습니다. 그 향유는 상당히 고가품으로 이스라엘에서는 나지 않는 제품이었다고 하는데요.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향유 병의 마개를 열고 대략 한 사람의 일 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비싼 향유를 주님의 발에 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냅니다. 그 장면을 바라보는 구경꾼들에게는 그녀의 행위가 지나친 것으로 비쳐졌습니다. 하지만 마리아의 행동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실히 믿었기에 최고의 섬김으로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아낌없이 내어드린 마리아처럼 '주님만 드러내는 향기로운 마이크가 되겠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열심히 사역하고 계신 CCM가수를 오늘 하품카페 초대 손님으로 모셨습니다. 공민영씨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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