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의 중심지인 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마다 매일 4-5 갑의 담배를 피우는 양과 동일한 독을 마시고 있다.
엘벡도르찌 몽골 대통령이 오늘 올란바타르 칭겔테 구 12동을 방문하고, 밀레니엄 챌린지 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깨끗한 공기” 사업, 일부 가정들의 연료, 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소개받고 주민들과 공기 오염을 개선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대통령의 방문에는 국회 부의장, 국회 인민당 원내대표, 민주당 원내 대표 등이 함께 하였다.
현재 올란바타르의 시민들의 건강 상황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갓 태어난 아기의 폐에 구멍이 난 경우도 있다. 매연의 중심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4-5 갑의 담배를 태우는 것과 같은 규모로 독을 마시고 있다. 올란바타르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코와 기관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시골에 사는 사람들보다 6배나 높다. 이와같이 걱정스러운 숫자와 자료는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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