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님 아주 긴글이지만 질문 내용이 하나 있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어머니의 신앙에 대해서 3가지 질문이 있어 글을 남겨 봅니다
어머니께서는 현재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교회를 8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연새가 어느정도 있으셔서 교회 안에서 권사라는 직분을 받아 잘 하고 있습니다
1번 어머니께서 전단지 목사님들을 엄청나게 사랑을 하십니다
어느 정도 이시냐면 다른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가끔가다 어머니에게 어느
교회에서 몇월 몇일날 부흥 집회 이런 것을 한다고 홍보용 전단지를 주고 갑니다
보통은 그냥 읽고 지나치는데 어머니께서는 전단지에 나오는 목사님들은
그냥 다 좋은 줄 알고 그 부흥 집회에 무조건 가고 싶어 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2번 책을 쓰시는 목사님을 너무나 좋아 합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장르가 있는데 그 장르의 책을 쓰는 목사님을 다른 목사
님들 보다 엄청나게 더 좋아 합니다
그 장르는 방언 / 신앙적 꿈 해몽 / 은사 에 대한 내용들 인데요
이 3가지 장르의 신앙 서적을 쓴 목사님들을 엄청나게 좋아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 이시냐면 저 장르의 책을 쓴 목사님이 다른 목사님들 보다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번 현재 어머니께서 다니고 있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을 신앙적으로
신뢰를 하지 못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 냐면요
어머니께서는 무조건 담임 목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 이라면 은사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다니시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서는 아무런 은사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라구
그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어머니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 이였대요
에이 설마 거짓말 이겠지 이런 반응 이였대요
하지만 사실로 밝혀지자 엄청 크게 아쉬워 하셨어요
그러다가 1번과 2번에 나온 전단지 부흥 집회 목사님이나 2번에 나온 목사님들을
약간 의지를 하셨었어요
최근까지도 의지를 하셨었어요
지금은 좋아진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아주 평범한 상태 입니다
박태남 목사님 이럴경우 제가 어머니에게 어떤 조언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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