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최근 방송을 알게되어 열심히 들으며 매일 삶의터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28세 청년입니다.
다소 민망하지만 목사님의 의견과 보라자매님의 여성으로써의 진솔한 의견을 들어보고싶어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저에게는 26살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저와 제 여자친구는 독실한 크리스찬이고 혼전순결을 지키며 이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청춘인지라 함께있다보면 뽀뽀도 하고 키스도 하고 그렇습니다.. 최근 함께 또 사랑을 나누다 키스를 하게됬는데 저의 나쁜손이 여자친구의 가슴에 손이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괜찮다고 했지만 모든게 처음인 저와 여자친구는 이후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혼전순결만큼은 꼭 지키자 약속한건 변함이 없는데...
과연 키스를 하고 서로 스킨쉽을 하는게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질문을 다른 사람에게 하면 “다들 하는거다 괜찮다 자연스러운거다.그것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라는 답변을 하는데 죄를 짓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런 행위가 죄일까요...? 어쩌면 저와 제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러한 행위는 죄가 아니다 라는 답변을 듣고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목사님, 보라자매님 솔직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혼전순결을 지키는 사람들은 키스도 해서는 안되고 스킨쉽도 안되는건가요..?
키스와 스킨쉽이 성관계의 일부일까요...?혼전순결을 지키는 선에서 어디까지의 스킨쉽이 허용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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