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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웠던 깜짝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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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대일
작성일 : 2003-12-20 조회 : 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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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입니다.
어제 한해를 마무리 하며 깜짝 정모가 있었다.
사전에 준비없이 말그래도 깜짝 정모였다.
여차저차 해서 서울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소규모로 모일것 같다는 생각이 됐는데 12명이라는 숫자가 자리를 채워주셨다.
바쁜 일과속에서도 WOWCCM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기에 좀 특별한 자리였던것 같다.
그동안 대화방에서 대화로만 만났던 얼굴들과 기회가 없어 잘 볼수 없었던 형제자매들이 자리를 채워주셨다.
낮에는 C2R과의 만남을 가졌고, 저녁 6시 30분에 영등포 역에서 집합을 했다.
날씨가 정말 추웠다.
우리는 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오늘의 메뉴는 "닭갈비" 였다.
여럿이 함께 먹는 고기여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다.
1차로 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우리는 바로 2차로 카페로 향했다.
카페 1층에는 손님이 많았는데 2층으로 올라가니 한적했다.
우리 정모를 위해서 꼭 자리를 만들어 놓은 기분이 들라 그랬다..ㅎㅎㅎ
카페에서 정말 즐거운 대화가 오고갔다.
한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들과 서로의 다짐등을 알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저녁 11시가 넘은줄도 모르고 우리는 신나게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만 갔다.
11시가 좀 넘어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근데 여기서 끝날쏘냐~~
나와 신종수, 백충선형제의 3차가 이어졌다.
3차의 장소는 바로 백충선형제의 인천 집...
우리는 그곳에서 깜짝 게릴라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번 공개방소 하루전에 있었던 게릴라 방송에 이어 두번째 깜짝 게릴라 방송이었다.
이렇게 깜짝 정모는 끝이났다.
이제 2004년이 다가온다.
2003년에 열심히 했던것처럼 2004년에도 최선을 다하는 WOWCCM이 되길 바라고 그리고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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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홍보팀장 신종수형제님, 오른쪽은 CJ박민영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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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도우미 지선구형제, 기획팀장 백충선 형제, CJ김도영형제, 국장 김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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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어제 너무나도 반가운 만남이었언 어린양자매님, 오른쪽은 백충선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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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 생각나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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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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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민영자매님의 독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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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팀장인 김영신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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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CJ김도영, 오른쪽은 국장 김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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