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 오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진짜로?!) 택배아저씨가 큼지막한 상자를 들고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택배아저씨가 내민 확인증(?!)에 싸인을 하고 바로 상자를 받았습니다.
상자에는 와우씨씨엠 방송국 주소와 함께 받는이의 이름이 김에스더라 적혀 있었죠.
에스더는 참고로 매주금요일 저녁 10시에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을 진행하는 진행자 이름입니다.
에스더자매님께 연락을 드리고나서 박스를 개봉!?
개봉한 상자안에는 또하나의 예쁜 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예쁜상자를 다시 열어보니....아니이게!
그동안 방송국에 먹는 선물들이 많이 왔었지만 이런 종합선물 세트는 처음~~!
자세하게 살펴보니 과자, 사탕, 껌, 차와 여러가지 좋은 먹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박스를 살펴보았습니다.
받는 사람은 정확하게 적혀있었으나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 없었습니다.
이름없이 보내주신 맛있는 먹거리에 대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에스더자매님과 더불어 많은 방송 진행자들과 식구들이 방송을 진행하는데 더욱 힘이 될것 같습니다.
방송의 즐거움을 더해주신 이름없는 분(?!)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힘내서 더욱 열심히 방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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